[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불청’ / 사진=방송 캡처
‘불청’ / 사진=방송 캡처
서정희가 등장과 동시에 서열1위에 이름을 올리며 독특한 캐릭터로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울릉도로 떠난 청춘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서정희가 새로운 친구로 등장했다.

서정희는 마중나온 김광규가 나이를 묻자 곧바로 민증을 공개했다.

울릉도를 도는 모노레일을 타던 서정희는 “저거 너무 재미있다”며 신나했다. 그는 “세 번만 더 타고 갈래”라며 천방지축 매력을 뽐냈다.

친구들과 만나자마자 먼저 악수를 건네며 인사를 했다. 이후 그는 “나 샤워한다”고 주장해 청춘들을 당혹케 하기도 했다.

까마득한 후배인 남자 청춘들은 갑자기 겸손해졌다. 서정희는 시종일관 호탕했다. 그는 “나에게 막내라고 불러주면 안 되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사람들이 대장이라고 부른다”고 말해 ‘불타는 청춘’ 내에서 ‘대장’이 됐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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