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쌈 마이웨이’ 김지원의 애교에 박서준이 뿔났다.
2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 김동휘) 2회에서는 색다른 모습으로 나타난 최애라(김지원)의 모습에 놀라는 고동만(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애라는 화장하지 않은 모습으로 앞 집에 사는 고동만에게 쓰레기를 대신 버려달라고 뻔뻔하게 말했다.
한 시간 뒤, 최애라는 세련된 모습으로 나타난다. 고동만은 놀라며 “워, 너 어디가냐”고 물었다. 최애라는 “동기 결혼식. 어때 도회적인 이미지다”라고 설명했다.
고동만은 “오스트랄로 피테쿠스다. 난 너 때문에 매일 인류의 진화를 목격한다. 어떻게 사람이 한 시간 만에 바뀌냐”며 놀랐다. 최애라는 “그렇게 예쁘냐”고 묻고 애교를 발사했다.
최애라는 혀 짧은 소리를 냈고 고동만은 “예쁜 척하지 마라. 나 빈 속이다. 여자도 찰 수 있다”고 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2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 김동휘) 2회에서는 색다른 모습으로 나타난 최애라(김지원)의 모습에 놀라는 고동만(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애라는 화장하지 않은 모습으로 앞 집에 사는 고동만에게 쓰레기를 대신 버려달라고 뻔뻔하게 말했다.
한 시간 뒤, 최애라는 세련된 모습으로 나타난다. 고동만은 놀라며 “워, 너 어디가냐”고 물었다. 최애라는 “동기 결혼식. 어때 도회적인 이미지다”라고 설명했다.
고동만은 “오스트랄로 피테쿠스다. 난 너 때문에 매일 인류의 진화를 목격한다. 어떻게 사람이 한 시간 만에 바뀌냐”며 놀랐다. 최애라는 “그렇게 예쁘냐”고 묻고 애교를 발사했다.
최애라는 혀 짧은 소리를 냈고 고동만은 “예쁜 척하지 마라. 나 빈 속이다. 여자도 찰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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