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한상진이 존재감을 뽐냈다.
22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 1회에서 한상진(박동건 역)이 첫 등장만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 중 한상진은 한담과학기술대 신경과학과 교수로, 의문의 사건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인물.
이날 방송에서 그는 텅 빈 강의실 창가에서 재학생들의 시위 현장을 지켜보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러한 가운데 홀로 출석한 여진구(김우진 역)을 말없이 바라보는 모습에서는 묘한 분위기가 느껴지기도 했다.
이후 연구실에서 업무 중이던 그는 연구실로 찾아온 여진구를 바라봤다.
이어 “연구보조 새로 안뽑으세요?”라며 자살한 학생을 대신해 연구실로 들어오고자 하는 그에게 “너는 그 얘기를 꼭 지금 해야되냐?”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무거운 분위기가 감도는 연구실과 연이은 여진구와의 만남으로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와 전개에 궁금증을 더하기도.
‘써클’은 한 회에 현재와 미래의 이야기가 함께 펼쳐지는 새로운 형식의 SF 추적극으로,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22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 1회에서 한상진(박동건 역)이 첫 등장만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 중 한상진은 한담과학기술대 신경과학과 교수로, 의문의 사건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인물.
이날 방송에서 그는 텅 빈 강의실 창가에서 재학생들의 시위 현장을 지켜보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러한 가운데 홀로 출석한 여진구(김우진 역)을 말없이 바라보는 모습에서는 묘한 분위기가 느껴지기도 했다.
이후 연구실에서 업무 중이던 그는 연구실로 찾아온 여진구를 바라봤다.
이어 “연구보조 새로 안뽑으세요?”라며 자살한 학생을 대신해 연구실로 들어오고자 하는 그에게 “너는 그 얘기를 꼭 지금 해야되냐?”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무거운 분위기가 감도는 연구실과 연이은 여진구와의 만남으로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와 전개에 궁금증을 더하기도.
‘써클’은 한 회에 현재와 미래의 이야기가 함께 펼쳐지는 새로운 형식의 SF 추적극으로,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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