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tvN ‘써클’ 방송 캡쳐
/사진=tvN ‘써클’ 방송 캡쳐
정지훈이 ‘써클’의 강력한 포문을 열었다.

22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연출 민진기)에서는 어린 김우진(정지훈)과 김범균(김예준)이 정체불명의 빛에 쫓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외계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산에서 걸어 내려왔다. 이때 두 사람의 뒤에서 강렬한 빛이 쫓아와 두 사람을 위협했다.

빛은 두 사람을 계속 쫓았고, 두 사람의 아빠가 나타나면서 정체불명의 빛은 폭발했다. 알 수 없는 정체의 형태는 갑자기 한정연(공승연)으로 변해 세 사람 앞에 나타났다.

김우진은 그녀를 향해 “외계인이다”라고 겁 먹어했다. 그러다 한정연은 길을 걷다가 곧바로 쓰러졌다.

평소 ‘제2의 여진구’ 라는 수식어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정지훈은 이번 작품을 통해 실제로 여진구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빈틈없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써클’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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