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MBC ‘100분 토론’
/사진=MBC ‘100분 토론’
‘100분 토론’이 문재인 정부 일자리 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23일 방송될 MBC ‘100분 토론’에서는 문재인 정부 일자리 정책을 집중분석한다.

이날 방송에는 김남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부회장, 김유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 배상근 한국기업연합회 총괄전무,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가 패널로 출연해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청년 실업률은 11.2%로 4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실업률도 4.2%로 17년 만에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업무지시가 ‘일자리위원회’ 설치였다. 또한 1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 편성 추진과 81만 개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일자리 창출을 통해 가계 소득이 늘어나면 소비가 증가하고 기업 투자가 확대되는 선순환 구조의 틀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기업활동 위축과 증세 등 문제도 만만치 않다.

‘100분 토론’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 편은 23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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