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되는 K STAR ‘내가 배우다’에선 금조가 백성현과의 알콩달콩한 데이트로 뜻밖의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내가 배우다’는 차세대 연기돌을 꿈꾸는 8인의 아이돌 스타들의 즉석 연기 대결을 펼쳐 순위가 매겨지며 최종 1위를 차지한 주인공은 신작 드라마에 캐스팅 되는 기회를 부여받는 연기돌 등용문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선 본격 연기 수업에 앞서 MC들이 8인의 아이돌에게 근황을 물었다. 금조는 송주오빠랑 데이트 하고 왔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유발시켰다.
송주오빠는 다름 아닌 ‘천국의 계단’에서 권상우(차송주 역) 아역을 맡았던 23년차 배테랑 배우 백성현이었다. 지난 주 링 대결에서 엄청난 혜택이 걸린 1위를 거머쥔 금조는 백성현과의 피크닉 데이트를 갖게 된 것. 이에 금조는 연신 꽃미소를 머금은 모습으로 주변을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내가 배우다’에서 금조는 MC 탁재훈에게도 지지 않는 막강 걸크러시를 뽐냈지만 백성현과의 데이트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고. 수줍고 부끄러워하는 등 숨겨진 면모를 드러냈다고 해 색다른 금조의 매력을 기대케 하고 있다.
또한 백성현은 매너남의 정석으로 자상한 오빠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였다고 해 본방사수 의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사각의 링 위에서 불타는 연기 열정을 뽐내고 있는 아이돌들의 치열한 대결이 이어지고 있는 ‘내가 배우다’는 조타, 박승준, 정수빈, 송유빈, 찬미, 금조, 나은, 낸시가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안혁모, 조우종, 탁재훈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오후 6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