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선우용여는 23일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근황을 전하며, 연극 ‘선녀씨이야기'(연출 이삼우)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선우용여는 지난해 뇌경색 투병 사실을 털어놓으며, “‘선녀씨이야기’는 스스로를 위한 인생을 살자고 결심했을 때 제안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연극 영화과 출신으로 연극 무대로 데뷔했던 만큼, 무대로 돌아가 초심을 다시 느끼고 싶다고 밝히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선녀씨이야기’는 수십 년을 밖으로 돌다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집으로 돌아온 아들 종우의 시선에서 바라본 어머니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2년 전국연극제 대상 및 희곡상, 연출상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한 수작이다.
어머니와 모성애를 소소하고 담담하게 풀어낸 ‘선녀씨이야기’는 극 중간 감정의 흐름을 끊지 않을 정도의 적절한 유머 코드를 삽입했다. 누구나 유쾌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배려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지난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선우용여는 어머니 이선녀 역으로 출연했다.
선우용여는 서울 공연을 마무리 짓고 ‘선녀씨이야기’의 지방 공연에 매진할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선우용여는 23일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근황을 전하며, 연극 ‘선녀씨이야기'(연출 이삼우)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선우용여는 지난해 뇌경색 투병 사실을 털어놓으며, “‘선녀씨이야기’는 스스로를 위한 인생을 살자고 결심했을 때 제안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연극 영화과 출신으로 연극 무대로 데뷔했던 만큼, 무대로 돌아가 초심을 다시 느끼고 싶다고 밝히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선녀씨이야기’는 수십 년을 밖으로 돌다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집으로 돌아온 아들 종우의 시선에서 바라본 어머니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2년 전국연극제 대상 및 희곡상, 연출상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한 수작이다.
어머니와 모성애를 소소하고 담담하게 풀어낸 ‘선녀씨이야기’는 극 중간 감정의 흐름을 끊지 않을 정도의 적절한 유머 코드를 삽입했다. 누구나 유쾌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배려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지난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선우용여는 어머니 이선녀 역으로 출연했다.
선우용여는 서울 공연을 마무리 짓고 ‘선녀씨이야기’의 지방 공연에 매진할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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