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tvN ‘써클’ 방송 캡쳐
배우 신주환이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22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에서는 신주환이 우진(여진구)과 대립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주환은 우진의 대학 선배로 등장했다. 그는 다른 학생들은 보이콧한 시험을 우진이 혼자 치르자 못마땅하게 여길 수밖에 없었다.
이에 신주환은 우진을 따로 불러냈고, 거침없는 독설을 내뱉는 등 날 선 대립각을 통해 두 인물 사이에 흐르는 팽팽한 긴장감을 보여줬다.
특히 신주환은 순식간에 달라지는 눈빛 연기가 이목을 끌었다. 평소에는 학우들과 즐겁게 지내고, 교수님 앞에서는 착한 학생이지만 우진과 대립할 때는 비웃는 듯한 눈빛 연기와 고조되는 감정과 목소리는 브라운관을 가득 채웠다.
신주환은 우진과 대척점에 서 교내의 사건과 갈등을 만들어내는 캐릭터인 만큼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감이 쏠린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사진=tvN ‘써클’ 방송 캡쳐](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7/05/2017052310535213758-540x513.jpg)
22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에서는 신주환이 우진(여진구)과 대립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주환은 우진의 대학 선배로 등장했다. 그는 다른 학생들은 보이콧한 시험을 우진이 혼자 치르자 못마땅하게 여길 수밖에 없었다.
이에 신주환은 우진을 따로 불러냈고, 거침없는 독설을 내뱉는 등 날 선 대립각을 통해 두 인물 사이에 흐르는 팽팽한 긴장감을 보여줬다.
특히 신주환은 순식간에 달라지는 눈빛 연기가 이목을 끌었다. 평소에는 학우들과 즐겁게 지내고, 교수님 앞에서는 착한 학생이지만 우진과 대립할 때는 비웃는 듯한 눈빛 연기와 고조되는 감정과 목소리는 브라운관을 가득 채웠다.
신주환은 우진과 대척점에 서 교내의 사건과 갈등을 만들어내는 캐릭터인 만큼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감이 쏠린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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