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YHBOYS / 사진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
YHBOYS / 사진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
빌보드 뮤직 어워드 역사상 최연소 그룹 YHBOYS이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21일 오전 9시(미국 현지 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개최된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는 최연소 그룹 YHBOYS까지 등장해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YHBOYS는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10대로 이루어진 중국 최연소 보이그룹이다. 장밍하오(??浩), 장준이(?俊一), 궈디엔지아(郭殿甲), 리링마(李林?), 리우관이(?冠毅), 장은슈어(?恩?), 순지아카이(?嘉?)까지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는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중인 연습생 안형섭과 이의웅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다.

지난 3월에 공개된 신곡 ‘힘내라, 꿈(?想加油)’은 발매 후 중국 종합 음원차트인 FRESH ASIA 10위권 진입, SINA 뮤직 해시태그 차트 1위, 인위에타이 V차트 4위 등을 기록했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이상규, 정해창 대표)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통해 한국,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뿐만 아니라 세계 음악시장의 중심인 미국에서 YHBOYS는 물론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에 초청되어 너무 기쁘고 다국적 기업의 장점을 살려 한, 중을 넘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포트를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드레이크, 브루노 마스, 니키 미나즈, 존 레전드, 셀린 디온 등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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