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정글의 법칙’ 이경규가 두 번다시 정글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SBS ‘정글의 법칙’ 뉴질랜드편 기자간담회가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홀에서 개최돼 김병만 강남 이경규 김환 성훈 이재윤 유이 정은지 갓세븐 마크, 마이크로닷, 민선홍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경규는 ‘무엇이 가장 힘들고 화났냐’는 질문에 “‘여기 왜 왔을까’가 처음부터 화가 났다”고 말문을 열어 장내를 폭소케 했다.
그는 “TV로 보는 거랑 막상 가서 보는 거랑 정말 다르다. 정말 힘들었다”면서 “경치가 좋으면 ‘오길 잘했다’싶고, 한 시간 지나면 화가난다. 이게 반복되다가 돌아왔다. 결과적으로 좋았다”고 답했다.
또 ‘뭐가 제일 좋았나’라는 질문에는 “정글에서 돌아온 게 제일 좋았다. 돌아오는 날이 제일 좋았다. 너무 행복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한 번 더 갈 의사가 있냐’는 물음에는 “한 번은 추억인데, 두 번은 지옥일 것 같다. 안 간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SBS ‘정글의 법칙’ 뉴질랜드편 기자간담회가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홀에서 개최돼 김병만 강남 이경규 김환 성훈 이재윤 유이 정은지 갓세븐 마크, 마이크로닷, 민선홍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경규는 ‘무엇이 가장 힘들고 화났냐’는 질문에 “‘여기 왜 왔을까’가 처음부터 화가 났다”고 말문을 열어 장내를 폭소케 했다.
그는 “TV로 보는 거랑 막상 가서 보는 거랑 정말 다르다. 정말 힘들었다”면서 “경치가 좋으면 ‘오길 잘했다’싶고, 한 시간 지나면 화가난다. 이게 반복되다가 돌아왔다. 결과적으로 좋았다”고 답했다.
또 ‘뭐가 제일 좋았나’라는 질문에는 “정글에서 돌아온 게 제일 좋았다. 돌아오는 날이 제일 좋았다. 너무 행복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한 번 더 갈 의사가 있냐’는 물음에는 “한 번은 추억인데, 두 번은 지옥일 것 같다. 안 간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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