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영국의 록밴드 스모키의 보컬 크리스 노먼이 가수 임백천과 다시 만났다.
크리스 노먼은 18일 오후 1시 KBS 2라디오 ‘임백천의 라디오 7080’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만났다. 지난해 첫 방한 당시 출연한 이후 약 1년 만이다. DJ 임백천은 환한 미소로 크리스 노먼을 맞았고, 크리스 역시 악수를 건네며 반가움을 대신했다.
크리스 노먼 측 관계자는 “지난해 방한 당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임백천의 라디오 7080’에 출연했다. 그때 좋은 인상을 받아서 올해도 다시 출연하게 됐다”며 “지난해 임백천과 노래도 같이 부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크리스 역시 무척 즐거워했다”고 출연 배경을 밝혔다.
크리스 노먼은 지난해 공연장에서 국내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놀라며 “계속해서 한국을 찾겠다”고 화답했다. 올해 다시 한국을 찾으며 약속을 지킨 셈이다.
오는 오는 19일 강원도 춘천 ‘밴드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며 20일 서울 여의도 KBS홀을 시작으로 21일 순천 문화예술회관, 23일 창원 315 아트센터, 24일 울산 현대예술관 등 4개 도시에서 공연을 연다.
한편 크리스 노먼은 1974년 스모키로 데뷔한 뒤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이후 1982년 팀 해체 이후 작곡과 프로듀싱에 전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크리스 노먼은 18일 오후 1시 KBS 2라디오 ‘임백천의 라디오 7080’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만났다. 지난해 첫 방한 당시 출연한 이후 약 1년 만이다. DJ 임백천은 환한 미소로 크리스 노먼을 맞았고, 크리스 역시 악수를 건네며 반가움을 대신했다.
크리스 노먼 측 관계자는 “지난해 방한 당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임백천의 라디오 7080’에 출연했다. 그때 좋은 인상을 받아서 올해도 다시 출연하게 됐다”며 “지난해 임백천과 노래도 같이 부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크리스 역시 무척 즐거워했다”고 출연 배경을 밝혔다.
크리스 노먼은 지난해 공연장에서 국내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놀라며 “계속해서 한국을 찾겠다”고 화답했다. 올해 다시 한국을 찾으며 약속을 지킨 셈이다.
한편 크리스 노먼은 1974년 스모키로 데뷔한 뒤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이후 1982년 팀 해체 이후 작곡과 프로듀싱에 전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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