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정글의 법칙’ / 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 사진제공=SBS
이경규가 ‘정글’로 떠나기 전 다른 출연자들에게 “어떻게 나랑 가냐”며 선전포고한 것이 밝혀졌다.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편이 오는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유이는 이경규의 출연 소식에 “박명수 오빠보다 버럭 하세요?”라고 반문하며 걱정스런 반응을 보였다. 또한, 강남은 가장 걱정되는 멤버로 이경규를 꼽으며 “전 국민이 걱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출국하는 공항에서 이경규의 선전포고 영상 편지를 전달받았다. 영상 속에서 이경규는 “‘어떻게 나랑 같이 가니. 기다려라!”라고 웃었다.

족장 김병만조차 “어린이 영화에 나오는 악당 캐릭터 같다”라며 몸서리쳤다.

병만족을 공포로 몰아넣은 이경규의 선전포고 영상은 오는 19일 오후 10시 SBS ‘정글의 법칙’에서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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