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김사무엘은 1차 순위 발표식에서 2위를 차지한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이다. 시즌1의 전소미와 비교되며 데뷔까지 순항을 이어갈 것 같던 김사무엘은 지난 12일 중간 순위 발표에서 17위에 이름을 올려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김사무엘의 팬들은 아직 실망하기 이르다. 그의 순위 반등을 기대해볼 만한 요소들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Mnet 측은 포지션 평가 직캠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그 중 김사무엘의 ‘겟 어글리(Get Ugly)’ 무대 직캠 영상은 18일 200만 뷰를 기록하며 박지훈(3위), 강다니엘(2위)에 이어 세 번째로 2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는 김사무엘이 탄탄한 팬덤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김사무엘은 지난해 미국의 유튜브 스타이자 래퍼 사일렌토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그만한 실력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겟 어글리’ 무대에서도 김사무엘은 무대를 장악하는 뛰어난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그의 독보적인 실력은 모든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골고루 지지 받을 수 있는 근거가 됐다.
제작진은 지난 5회에서 김사무엘이 남녀별 선호도, 연령별 선호도 톱11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고른 지지 분포도를 보였다. 특히 30대 국민 프로듀서들이 선호하는 연습생 2위에 뽑혔는데, 상대적으로 30대 국민 프로듀서들이 현장 투표에 참여하기 힘들 것을 감안한다면 김사무엘의 현장 투표 순위가 낮은 이유도 설명이 가능하다.
지난 시즌 강미나·주결경의 사례와 비교했을 때도 김사무엘의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지난해 최종회를 앞두고 각각 3위와 6위를 유지하던 강미나·주결경의 순위는 18위와 19위로 급락했다. 그러나 마지막 생방송에서 강미나와 주결경은 9위, 6위로 11인 안에 들며 아이오아이로 데뷔가 확정됐다.
김사무엘은 반등에 성공해 최종 11인 안에 안착할 수 있을까.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지난 12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1차 순위 발표식 이후 첫 번째 중간 순위가 발표됐다. 상당수 연습생들의 순위가 요동쳤고, 그 중 톱11을 꾸준히 유지하던 세 명의 연습생 김사무엘·윤지성·안형섭이 처음으로 11위권 밖으로 밀려나 충격을 안겼다. 순조롭게 데뷔길을 향해 걷던 세 사람에게 찾아온 첫 번째 시련. 이들은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 [편집자 주]‘제2의 전소미’로 주목받던 김사무엘에게 빨간 불이 켜졌다.
김사무엘은 1차 순위 발표식에서 2위를 차지한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이다. 시즌1의 전소미와 비교되며 데뷔까지 순항을 이어갈 것 같던 김사무엘은 지난 12일 중간 순위 발표에서 17위에 이름을 올려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김사무엘의 팬들은 아직 실망하기 이르다. 그의 순위 반등을 기대해볼 만한 요소들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Mnet 측은 포지션 평가 직캠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그 중 김사무엘의 ‘겟 어글리(Get Ugly)’ 무대 직캠 영상은 18일 200만 뷰를 기록하며 박지훈(3위), 강다니엘(2위)에 이어 세 번째로 2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는 김사무엘이 탄탄한 팬덤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김사무엘은 지난해 미국의 유튜브 스타이자 래퍼 사일렌토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그만한 실력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겟 어글리’ 무대에서도 김사무엘은 무대를 장악하는 뛰어난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그의 독보적인 실력은 모든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골고루 지지 받을 수 있는 근거가 됐다.
지난 시즌 강미나·주결경의 사례와 비교했을 때도 김사무엘의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지난해 최종회를 앞두고 각각 3위와 6위를 유지하던 강미나·주결경의 순위는 18위와 19위로 급락했다. 그러나 마지막 생방송에서 강미나와 주결경은 9위, 6위로 11인 안에 들며 아이오아이로 데뷔가 확정됐다.
김사무엘은 반등에 성공해 최종 11인 안에 안착할 수 있을까.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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