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감독 리들리 스콧)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해외 19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전세계적인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에이리언: 커버넌트’가 개봉 첫 주 주말인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전국 524,577명의 관객을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현재까지 누적관객수 959,926명을 모으며 100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러한 성적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전작이자 ‘에이리언’ 시리즈 중 하나인 ‘프로메테우스'(971,482명)의 기록을 바짝 쫓는 성적이라 눈길을 끈다.
1979년부터 이어진 ‘에이리언’ 시리즈는 중년의 팬들도 다수 포진되어 40대 관객들이 높은 예매율을 보인 반면 20대 관객들의 예매율이 저조했지만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20대 관객들이 40대 관객의 예매율을 추월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청소년 관객들의 예매 열기까지 더해져 개봉 2주차에도 흥행 질주가 계속될 것이다.
한국을 포함한 영국, 프랑스, 호주 등에서 개봉한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전세계 19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약 4천 2백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달성했다. 특히 외신 매체 데드라인(Deadline)에 따르면, 한국은 72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달성하며 영국의 640만 달러, 프랑스의 450만 달러보다 높은 흥행 수익을 기록해 전세계 중 가장 많은 수익을 기록한 국가가 됐다. 이처럼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들이고 있는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이번 주 북미를 포함해 러시아, 독일 등에서 개봉할 것으로 흥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에이리언: 커버넌트’가 개봉 첫 주 주말인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전국 524,577명의 관객을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현재까지 누적관객수 959,926명을 모으며 100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러한 성적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전작이자 ‘에이리언’ 시리즈 중 하나인 ‘프로메테우스'(971,482명)의 기록을 바짝 쫓는 성적이라 눈길을 끈다.
1979년부터 이어진 ‘에이리언’ 시리즈는 중년의 팬들도 다수 포진되어 40대 관객들이 높은 예매율을 보인 반면 20대 관객들의 예매율이 저조했지만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20대 관객들이 40대 관객의 예매율을 추월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청소년 관객들의 예매 열기까지 더해져 개봉 2주차에도 흥행 질주가 계속될 것이다.
한국을 포함한 영국, 프랑스, 호주 등에서 개봉한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전세계 19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약 4천 2백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달성했다. 특히 외신 매체 데드라인(Deadline)에 따르면, 한국은 72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달성하며 영국의 640만 달러, 프랑스의 450만 달러보다 높은 흥행 수익을 기록해 전세계 중 가장 많은 수익을 기록한 국가가 됐다. 이처럼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들이고 있는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이번 주 북미를 포함해 러시아, 독일 등에서 개봉할 것으로 흥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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