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정우성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정우성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정우성이 곽경택 감독과 14년 만에 조우할까?

15일 정우성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정우성이 영화 ‘마왕’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마왕’은 곽경택 감독의 신작.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왕에게 뺏긴 여인을 되찾으려는 천민이 흡혈귀의 힘을 얻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앞서 곽경택 감독과 정우성은 지난 2003년 영화 ‘똥개’로 호흡을 맞췄다.

한편 정우성은 양우석 감독의 ‘강철비’ 촬영에 이어 김지운 감독의 ‘인랑’ 촬영을 앞두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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