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비정상회담’ 중국 대표 왕심린이 미세먼지를 중국의 가장 심각한 문제로 꼽았다.
1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세계 국민들이 자신들의 나라를 얼마나 비관적으로 보고 있는지 알아보는 비보드 차트를 진행했다.
성시경은 “중국이 미래에 대해 가장 낙관적인 나라다. 그런데 중국에서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문제가 환경문제”라고 말했다.
중국 대표 왕심린은 “중국을 위협하고 있는 문제가 바로 미세먼지”라며 “중국정부가 해결해야 할 10대 오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세먼지로 인해 고속도로 폐쇄, 공항 운항 폐쇄, 공장 가동 중지까지 했다”며 “2013년부터 지금까지 베이징에서만 (미세먼지로 인해) 7700억위안을 썼다”고 설명했다.
일본 대표 오오기도 “일본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가 미세먼지와 방사능”이라고 말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1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세계 국민들이 자신들의 나라를 얼마나 비관적으로 보고 있는지 알아보는 비보드 차트를 진행했다.
성시경은 “중국이 미래에 대해 가장 낙관적인 나라다. 그런데 중국에서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문제가 환경문제”라고 말했다.
중국 대표 왕심린은 “중국을 위협하고 있는 문제가 바로 미세먼지”라며 “중국정부가 해결해야 할 10대 오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세먼지로 인해 고속도로 폐쇄, 공항 운항 폐쇄, 공장 가동 중지까지 했다”며 “2013년부터 지금까지 베이징에서만 (미세먼지로 인해) 7700억위안을 썼다”고 설명했다.
일본 대표 오오기도 “일본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가 미세먼지와 방사능”이라고 말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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