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영화 ‘보스 베이비’가 개봉 3주차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장기 흥행에 청신호를 밝힌 영화의 흥행 원동력을 밝혔다.
◆ 드림웍스 명품 제작진의 야심작!
‘보스 베이비’는 일곱 살 형 팀과 굴러들어온 동생 보스 베이비, 각자의 목표를 위해 합심한 형제의 전격 브로 코믹 어드벤처. 영화의 연출을 맡은 톰 맥그라스 감독은 동물원이 익숙한 야생 동물 4인방의 이야기를 그린 ‘마다가스카’ 시리즈의 연출로, 드림웍스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주역. 그런 그가 ‘보스 베이비’의 메가폰을 잡으면서 영화 속 개성만점 캐릭터와 위트있는 대사를 적재적소에 배치, 영화의 몰입감을 높였다. 여기에 드림웍스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는 카를로스 퓌에르톨라가 애니메이션 총책임자로, ‘쿵푸팬더’, ‘마다가스카’ 시리즈에 참여한 엔니오 토레산이 스토리 책임자로, ‘마다가스카의 펭귄’에 참여한 켄트 세키가 프리비즈 감독으로, ‘슈렉’ 시리즈에 참여한 제임스 라이언이 편집으로 합류했다. 뿐만 아니라 ‘캐리비안의 해적’, ‘다크 나이트’,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 영화 음악 거장 한스 짐머 감독이 음악 작업에 참여해 영화의 듣는 재미까지 더했다.
◆ 블록버스터 영화 저리가라! 화려한 스케일 자랑하는 추격씬!
두 번째 원동력은 애니메이션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박진감과 규모감의 추격 장면에 있다. ‘보스 베이비’의 정체를 밝히려는 팀, 그리고 그를 막으려는 보스 베이비와 베이비 군단의 화려한 액션은 ‘미션 임파서블’, ‘007’ 시리즈 등 내로라하는 액션 블록버스터에 버금가는 스케일을 자랑한다. 특히 마당에서의 대규모 폭발 장면과 차가 공중에서 나는 장면은 시선을 단번에 압도하는가 하면, 베이비 머슬 짐보, 허당 비서 스테이시, 삼둥이 베이비가 보스 베이비와 함께 선보이는 팀플레이는 ‘어벤져스’를 떠올릴 정도로 환상의 합을 뽐낸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보스 베이비’는 이 모든 것을 아기자기한 소꿉놀이처럼 보고 있는 부모의 시점 샷까지 담아내 예상치 못한 재미를 선사, 유쾌한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이외에도 영화 속 팀과 보스 베이비가 베이비 주식회사로 향하는 장면, 그리고 퍼피 주식회사에 맞서면서 펼치는 모험 장면 등 애니메이션 특유의 재기 발랄함이 살아있으면서도 생동감까지 구현해냈다.
◆ 아이들에겐 즐거움을, 어른들에겐 동심을! 전 세대 관객의 공감대 자극!
‘보스 베이비’는 형제애라는 보편적인 소재를 통해 아이 관객과 어른 관객,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애니메이션 명작으로 등극했다. 영화는 동생이 생겼을 때 집안 환경의 변화를 재미있게 묘사한 것은 물론, 첫째 팀이 느끼는 미묘한 심경 변화까지 세심하게 담아내 세대 불문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영화 속 묘사된 당사자들에게만 살벌한 형제 간 신경전은 어린이 관객에겐 재미를, 어른 관객에겐 어렸을 적 추억과 동심을 불러일으키며, 영화의 핵심 플롯인 팀과 보스 베이비가 티격태격 공조를 시작, 다채로운 모험을 펼치며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훈훈한 장면은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 드림웍스 명품 제작진의 야심작!
‘보스 베이비’는 일곱 살 형 팀과 굴러들어온 동생 보스 베이비, 각자의 목표를 위해 합심한 형제의 전격 브로 코믹 어드벤처. 영화의 연출을 맡은 톰 맥그라스 감독은 동물원이 익숙한 야생 동물 4인방의 이야기를 그린 ‘마다가스카’ 시리즈의 연출로, 드림웍스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주역. 그런 그가 ‘보스 베이비’의 메가폰을 잡으면서 영화 속 개성만점 캐릭터와 위트있는 대사를 적재적소에 배치, 영화의 몰입감을 높였다. 여기에 드림웍스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는 카를로스 퓌에르톨라가 애니메이션 총책임자로, ‘쿵푸팬더’, ‘마다가스카’ 시리즈에 참여한 엔니오 토레산이 스토리 책임자로, ‘마다가스카의 펭귄’에 참여한 켄트 세키가 프리비즈 감독으로, ‘슈렉’ 시리즈에 참여한 제임스 라이언이 편집으로 합류했다. 뿐만 아니라 ‘캐리비안의 해적’, ‘다크 나이트’,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 영화 음악 거장 한스 짐머 감독이 음악 작업에 참여해 영화의 듣는 재미까지 더했다.
◆ 블록버스터 영화 저리가라! 화려한 스케일 자랑하는 추격씬!
두 번째 원동력은 애니메이션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박진감과 규모감의 추격 장면에 있다. ‘보스 베이비’의 정체를 밝히려는 팀, 그리고 그를 막으려는 보스 베이비와 베이비 군단의 화려한 액션은 ‘미션 임파서블’, ‘007’ 시리즈 등 내로라하는 액션 블록버스터에 버금가는 스케일을 자랑한다. 특히 마당에서의 대규모 폭발 장면과 차가 공중에서 나는 장면은 시선을 단번에 압도하는가 하면, 베이비 머슬 짐보, 허당 비서 스테이시, 삼둥이 베이비가 보스 베이비와 함께 선보이는 팀플레이는 ‘어벤져스’를 떠올릴 정도로 환상의 합을 뽐낸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보스 베이비’는 이 모든 것을 아기자기한 소꿉놀이처럼 보고 있는 부모의 시점 샷까지 담아내 예상치 못한 재미를 선사, 유쾌한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이외에도 영화 속 팀과 보스 베이비가 베이비 주식회사로 향하는 장면, 그리고 퍼피 주식회사에 맞서면서 펼치는 모험 장면 등 애니메이션 특유의 재기 발랄함이 살아있으면서도 생동감까지 구현해냈다.
◆ 아이들에겐 즐거움을, 어른들에겐 동심을! 전 세대 관객의 공감대 자극!
‘보스 베이비’는 형제애라는 보편적인 소재를 통해 아이 관객과 어른 관객,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애니메이션 명작으로 등극했다. 영화는 동생이 생겼을 때 집안 환경의 변화를 재미있게 묘사한 것은 물론, 첫째 팀이 느끼는 미묘한 심경 변화까지 세심하게 담아내 세대 불문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영화 속 묘사된 당사자들에게만 살벌한 형제 간 신경전은 어린이 관객에겐 재미를, 어른 관객에겐 어렸을 적 추억과 동심을 불러일으키며, 영화의 핵심 플롯인 팀과 보스 베이비가 티격태격 공조를 시작, 다채로운 모험을 펼치며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훈훈한 장면은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