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넷플릭스 콘텐츠 최고 책임자가 봉준호 감독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전했다.
‘옥자’ 기자간담회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봉준호 감독·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콘텐츠 최고 책임자·제레미 클라이너 플랜B 프로듀서·최두호·김태완·서우식 프로듀서·김우택 NEW 총괄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테드 사란 도스 넷플릭스 콘텐츠 최고 책임자는 봉준호 감독과의 호흡에 대해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놀라운 일이다. 플랜B와 ‘워 머신’이라는 작품을 제작하고 있었는데, 제레미 클라이너 플랜B 프로듀서에게 ‘옥자’의 이야기를 들었다”며 “오래전부터 봉준호 감독을 흠모하고 있었다. 봉준호 감독이야 말로 영화계의 장인이라고 생각한다. 봉준호 감독과 일할 기회라는 것이 너무나도 욕심이 났다”고 말했다.
더불어 “하나의 도전이기도 했다”며 “함께 일을 하면서 꿈을 꾸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창의력을 가진 사람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 제작자의 역할이다. 봉준호 감독이 있기에 이 세상이 더 나은 세상이 된 거 같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옥자’는 봉준호 감독이 ‘설국열차’(2013)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안서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인 넷플릭스가 제작한 첫 장편영화로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6월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옥자’ 기자간담회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봉준호 감독·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콘텐츠 최고 책임자·제레미 클라이너 플랜B 프로듀서·최두호·김태완·서우식 프로듀서·김우택 NEW 총괄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테드 사란 도스 넷플릭스 콘텐츠 최고 책임자는 봉준호 감독과의 호흡에 대해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놀라운 일이다. 플랜B와 ‘워 머신’이라는 작품을 제작하고 있었는데, 제레미 클라이너 플랜B 프로듀서에게 ‘옥자’의 이야기를 들었다”며 “오래전부터 봉준호 감독을 흠모하고 있었다. 봉준호 감독이야 말로 영화계의 장인이라고 생각한다. 봉준호 감독과 일할 기회라는 것이 너무나도 욕심이 났다”고 말했다.
더불어 “하나의 도전이기도 했다”며 “함께 일을 하면서 꿈을 꾸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창의력을 가진 사람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 제작자의 역할이다. 봉준호 감독이 있기에 이 세상이 더 나은 세상이 된 거 같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옥자’는 봉준호 감독이 ‘설국열차’(2013)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안서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인 넷플릭스가 제작한 첫 장편영화로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6월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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