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한지상이 첫 영화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한지상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감독 안재석) 인터뷰에 참석했다.
‘마차 타고 고래고래’는 고등학교 시절 밴드부 멤버였던 네 친구가 어른이 되어 밴드 ‘1번 국도’를 재결성한 후, 어린 시절 꿈꿨던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떠나는 신나는 청춘 버스킹 영화.
한지상은 극 중 현실의 벽에 부딪혀 음악을 포기하기로 한 후 마지막으로 어린 시절 꿈이었던 뮤직페스티벌 무대에 서기로 결심하는 민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마차 타고 고래고래’를 통해 첫 스크린 주연 데뷔를 했다.
한지상은 “시사회 때 손으로 눈을 가리고 손 틈 사이로 봤다”라며 “스크린에 내 얼굴이 너무 대문짝만하게 나와서 부끄러웠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부족한 모습이 너무 많이 보였다”라며 “스스로 풀어야 할 많은 숙제가 생겼다. 이번 작품을 통해 말 그대로 영화에 대해 많은 걸 배웠다. ‘다음에는 이렇게 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이번에 배운 것을 빨리 다음에 써먹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차 타고 고래고래’는 오는 18일 개봉.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한지상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감독 안재석) 인터뷰에 참석했다.
‘마차 타고 고래고래’는 고등학교 시절 밴드부 멤버였던 네 친구가 어른이 되어 밴드 ‘1번 국도’를 재결성한 후, 어린 시절 꿈꿨던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떠나는 신나는 청춘 버스킹 영화.
한지상은 극 중 현실의 벽에 부딪혀 음악을 포기하기로 한 후 마지막으로 어린 시절 꿈이었던 뮤직페스티벌 무대에 서기로 결심하는 민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마차 타고 고래고래’를 통해 첫 스크린 주연 데뷔를 했다.
한지상은 “시사회 때 손으로 눈을 가리고 손 틈 사이로 봤다”라며 “스크린에 내 얼굴이 너무 대문짝만하게 나와서 부끄러웠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부족한 모습이 너무 많이 보였다”라며 “스스로 풀어야 할 많은 숙제가 생겼다. 이번 작품을 통해 말 그대로 영화에 대해 많은 걸 배웠다. ‘다음에는 이렇게 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이번에 배운 것을 빨리 다음에 써먹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차 타고 고래고래’는 오는 18일 개봉.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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