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터널간담회_03
터널간담회_03
‘터널’ 신용휘 PD가 시즌2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최진혁·윤현민·이유영 그리고 신용휘 PD가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OCN ‘터널’(극본 이은미, 연출 신용휘) 기자간담회에서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용휘 PD는 시즌2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그런 얘기가 나온다는 것이 감사하다”면서 “반응이 좋다고 해서, 기획을 하고 있는 건 아니다. 우선은 마무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희망하지만 아직은 그런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터널’은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주인공이 2017년으로 타임슬립,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형사 추리물. 매주 시청률 상승을 거듭했고, 지난 12회는 시청률 5.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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