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터널간담회_04
‘터널’ 최진혁이 드라마의 엔딩신에 대해 “작가님이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최진혁·윤현민·이유영 그리고 신용휘 PD가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OCN ‘터널’(극본 이은미, 연출 신용휘) 기자간담회에서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진혁은 “미친 엔딩이 있었기 때문에 드라마 잘 되는 것 같다”면서 “대본을 받고 엔딩신을 보면서 항상 소름이 돋았다. 내가 엔딩을 맡으면 잘 표현하고 싶었다. 어떻게 이렇게 엔딩을 쓸 수 있는지, 이런 소름 돋는 엔딩은 처음이었다. 작가님이 존경스럽고,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터널’은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주인공이 2017년으로 타임슬립,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형사 추리물. 매주 시청률 상승을 거듭했고, 지난 12회는 시청률 5.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