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유행통신’ / 사진제공=SBS CNBC
‘유행통신’ / 사진제공=SBS CNBC
배우 강예빈과 아나운서 정인영이 뭉쳤다.

SBSCNBC 측은 12일 강예빈과 정인영이 ‘유행통신’ MC를 맡았다고 전했다.

‘유행통신’은 뷰티, 맛집, 패션, 여행 등 다양한 아이템과 관련된 트렌디한 경제 현장을 찾아가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하루 동안 두 MC가 직접 보고 듣고 맛보는 체험을 통해 현장감과 토크를 진행한다. 치열한 시장 속에서 살아남아 트렌드를 이끈 CEO들의 노하우도 공개될 예정이다.

강예빈은 “주유소 알바에서부터 유치원 보모까지 어렸을 때부터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고백하며 경제관념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인영은 이제 막 독립을 했다고 밝혔다.

관심분야도 전혀 달랐다. 강예빈은 뷰티, 패션 쪽에 관심이 많다고 전했으며 정인영은 맛집, 건강 쪽으로 상식을 자랑했다.

‘유행통신’ 첫 회에는 ‘샤로수길’ 브런치 맛집, 호텔식 마사지로 품격을 높인 신개념 에스테틱 숍, 구지뽕 나무를 넣어 여성들의 피부 미용에 좋다는 곱창전골,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다는 송월동 동화마을, 신선한 원재료와 60여 가지의 푸짐한 반찬이 돋보이는 연안부두의 랍스타 맛집을 찾아가본다.

‘유행통신’은 오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SBSCNBC에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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