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BC ‘군주-가면의 주인’ 포스터 / 사진제공=MBC
MBC ‘군주-가면의 주인’ 포스터 / 사진제공=MBC
노도철 PD가 ‘군주’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노도철 PD는 8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 박원국)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노 DP는 “마지막까지 대본이 나와있기 때문에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드라마가 될 것 같고, 처음에만 반짝 하는 것이 아닌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하는 드라마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노 PD는 “무거운 이야기 뿐 아니라 모든 캐릭터의 개성, 청춘들의 멜로와 적절한 코미디까지 잘 융합된 작품이다”라며 “감히 전세계인들이 좋아할 만한 드라마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담는 작품. 역사적인 사실을 중심으로 재창조된 하이브리드 팩션 사극.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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