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미스터리 랭크쇼 123’ / 사진제공=MBC
‘미스터리 랭크쇼 123’ / 사진제공=MBC
‘미스터리 랭크쇼 123’ 박미선과 김성주가 심리전을 펼쳤다.

오는 3일 첫 방송되는 MBC ‘미스터리 랭크쇼 123’는 연예인 추리단이 남다른 촉과 감으로 일반인 능력자들의 정체를 추리해 순위를 예측해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5일 첫 촬영을 마친 ‘미스터리 랭크쇼 123’ 에서는 연예인 추리단으로 눈치백단 박미선, 프로 육감러 조세호, 촉집게 도사 지상렬, 손동운, 박경, 허영지, 유아가 출연해 MC 김성주와 심리전을 펼쳤다.

특히 연예계 데뷔 30년 차 박미선은 녹화가 시작되자마자 MC 김성주에게 “나는 오늘 MC의 표정으로 답을 읽어낼 것이다”라고 말하며 눈치백단으로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미선의 지휘 아래 연예인 추리단 또한 MC 김성주와 팽팽한 눈치 싸움을 펼쳤으며, 정체를 알 수 없는 일반인 능력자들의 등장에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스튜디오 안은 혼란과 긴장감이 절정에 달았다는 후문이다.

겉보기만으로는 절대 알 수 없는 사람들의 순위와 순서. 편견을 깨는 순위 전쟁 쇼 ‘미스터리 랭크쇼 123’은 이날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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