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윤진서 / 사진=윤진서 인스타그램
윤진서 / 사진=윤진서 인스타그램
배우 윤진서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윤진서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서 행복하게 결혼식 잘 마쳤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사랑받는 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가족 친척 동료 친구 분들에게 가슴으로 배운 시간이었고 눈물을 참느라 혹은 너무 큰 웃음을 참느라 그래서 고운 화장이 지워질까 신부의 어려움을 겪었던 시간이기도 했다”라며 결혼식 당일을 회상했다.

윤진서는 “뜨거운 태양 아래 열린 열매처럼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도 그저 행복함으로 무장됐다”라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고 끝으로 “받은 사랑 베풀며 성숙한 사람으로 살아 갈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다”라며 글을 마쳤다.

윤진서는 지난달 30일 제주도의 자택 마당에서 가족, 친척을 비롯한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진행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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