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악녀’ 김옥빈 / 사진=영상 화면 캡처
‘악녀’ 김옥빈 / 사진=영상 화면 캡처
‘악녀’로 두 번째 칸에 가게 된 김옥빈이 소감을 전했다.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션 영화다. 특히 극은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되 눈길을 끈 바 있다.

이 가운데, 국내 개봉 전 칸 국제영화제에서 먼저 선보일 자리에 김옥빈, 성준, 김서형이 참석해 다양한 공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09년 영화 ‘박쥐’로 칸 국제영화제를 방문했던 김옥빈이 다시 한 번 칸을 찾게 된 소감을 전했다. 영상 속 김옥빈은 “액션 영화로 초청받아 의미가 크다. 힘들게 촬영했는데 보상을 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인사했다.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참여 소식을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악녀’는 오는 6월 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