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진해성 / 사진제공=KDH엔터
진해성 / 사진제공=KDH엔터
가수 진해성이 ‘가요무대’ 유행가와 직업 편에 출연한다.

진해성은 1일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에서 황정자의 ‘처녀 뱃사공’을 열창 할 예정이다.

‘처녀 뱃사공’은 6.25전쟁이 막 끝난 뒤 인 1953년 윤길준이 실제 사연을 토대로 가사를 쓰고 1959년 한복남이 작곡한 곡으로 당시 인기를 끌던 민요가수 황정자가 불러 탄생한 노래이다.

발매 당시보다 197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유행가로 자리잡았다.

이날 방송에는 김용만, 현철, 진해성, 류원정, 가야랑, 박혜신, 김희신, 금잔디 김수찬, 장보윤, 윤수현, 김소유, 정정아, 숙행, 박정식, 김상배, 서지오, 옥희 등이 출연한다.

한편, 진해성은 ‘전국노래자랑’, ‘전국가요탑10’, ‘가요베스트’ 등 전국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하며 타이틀곡 ‘연정’으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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