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비디오스타’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에 대한 변치 않는 사랑을 표현했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43회가 ‘비스 꽃밭’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김흥국, 이봉원, 윤용준, 김민규, 오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서 이봉원은 과거 20대 중반에 찍은 CF 영상을 공개해 충격을 선사했다. 영상 속 20대 이봉원은 수려한 이목구비와 훈훈한 분위기를 풍기며 아이돌 못지않은 외모를 자랑했다. 이를 본 전효성은 “정말 입덕상(팬을 끌어 모으는 잘생긴 얼굴)이다. 아이돌 같다”라며 이봉원의 미모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이봉원은 녹화 중 아내 박미선을 향한 사랑의 세레나데를 선보인다. 평소 낯간지러워 ‘여보’라는 호칭도 하지 않는다고 밝힌 이봉원은 아이돌들의 대표 애교에 도전했다. 부끄러워하던 이봉원은 “있잖아 내가 할 말이 있어. 있잖아 내가 너를 좋아해. 이만큼 내가 너를 좋아해”라며 애교송을 소화했다.

김흥국, 이봉원, 윤용준, 김민규, 오승환, 꽃 같이 아름다운 다섯 남자와 함께 한 ‘비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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