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쳐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쳐
‘슈퍼맨’ 승재가 폭풍 친화력을 뽐냈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고지용이 친환경적인 여행을 콘셉트로 하던 도중 전기차 배터리가 방전돼 난감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밤 늦게 운전을 하고 가던 도중 고지용은 자동차 배터리가 없어 당황했다. 하지만 승재는 피곤함에 잠이 들었고, 고지용은 어쩔 수 없이 견인차를 불렀다.

때마침 잠에서 깬 승재는 견인업체 직원에게 “안녕하세요 저는 승재요”라며 자연스럽게 인사를 했고, 재잘대며 끝없이 말을 꺼냈다.

이어 승재는 “네 살이에요. 옆에가 바다에요?”라며 물었고, 폭풍 운전 실력을 뽐낸 견인업체 직원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승재는 제주도 해녀들에게도 서스럼없이 다가서 눈길을 끌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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