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V앱’ / 사진=방송 화면 캡처
‘V앱’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보안관’ 팀이 티격태격 케미를 과시했다.

28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에는 영화 ‘보안관’ 팀이 출연했다.

이날 이성민·조진웅·김종수·조우진·임현성·배정남·김혜은·김재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정남은 임현성과 함께 이번 V라이브의 MC를 맡았지만 대본을 제대로 읽지 못했다. 이성민은 “죄송하다. 우리 막내가 글을 읽은 줄은 아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이성민은 “배정남과 임현성 중 누가 MC를 더 잘 봤는지 투표를 받아보자”라고 제안했다. 배정남은 “안 된다. 시간 없다”고 단칼에 잘라 웃음을 자아냈다.

‘보안관’은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 대호(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 종진(조진웅)을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오는 5월 3일 개봉.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