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바이블' 임수향 "한혜진·유라 민낯 예뻐...나는 좀 그래"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임수향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임수향이 민낯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임수향은 28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에서 진행된 KBS Drama ‘뷰티바이블 2017’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수향은 “내가 뷰티 프로그램을 하면서 이렇게 내려놔야할 줄은 몰랐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한혜진과 유라의 민낯은 정말 예쁘다”라며 “내 민낯은 좀 그럴 수도 있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뷰티바이블 2017’은 식상했던 뷰티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트렌디한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신개념 뷰티 프로그램으로, 한혜진, 임수향, 유라가 진행한다. 오는 29일 첫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