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 타고 고래고래' 박효주 "촬영 내내 여행하는 기분이었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

배우 박효주가 ‘마차 타고 고래고래’ 촬영 소감을 밝혔다.

박효주는 2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감독 안재석)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영화에서 홍일점으로 등장하는 박효주는 “배우분들이 남동생처럼 잘 챙겨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박효주는 “촬영하는 내내 여행하는 기분이었다”고 덧붙였다.

또 박효주는 “영화 속 내용처럼 비가오면 비오는대로, 날씨가 좋으면 좋은대로 음악과 함께해서 더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았다”고 말했다.

‘마차 타고 고래고래’는 고등학교 시절 밴드부 멤버였던 네 친구가 어른이 되어 밴드를 재결성한 후, 어린 시절 꿈꿨던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떠나는 신나는 청춘 버스킹 영화. 오는 5월 18일 개봉.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