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션 멘데스 신보 재킷 / 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
션 멘데스 신보 재킷 / 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
데뷔음반 ‘핸드리튼(Handwritten)’과 두 번째 음반 ‘일루미네이트(Illuminate)’로 미국 빌보드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한 가수 션 멘데스(Shawn Mendes)가 지난 21일 새 싱글 ‘There’s Nothing Holding Me Back’을 발표했다. 이어 지난 27일부터 월드투어에 돌입했다.

영국 글래스고에서 첫 번째 헤드라인 아레나 월드투어를 시작한 션 멘데스는 이번 싱글에 대해 “이 곡을 처음 쓰는 순간부터 투어가 시작되기 전에 빨리 발매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며 새 싱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팬들에게 새롭게 신선한 것을 전하고 싶었다”며 “빠른 시일 내에 라이브로 들려주고 싶고, 모든 팬들이 이 곡을 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새 싱글은 지난해 9월 23일 발매한 정규 음반 ‘일루미네이트’에 1번 트랙(디지털 음원 기준)으로 추가됐으며, 지난 21일 발매 직후 팬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션 멘데스 특유의 창법과 빠른 템포의 멜로디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There’s Nothing Holding Me Back’은 히트곡 ‘Treat You Better’ 공동 작사를 담당한 스캇 해리스(Scott Harris), ‘Stitches’에 참여했던 테디 가이거(Teddy Geiger) 등이 다시 한 번 협업하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션 멘데스는 정규 1집 ‘Handwritten’과 정규 2집 ‘Illuminate’를 모두 빌보드 음반 차트 1위에 올리며 ‘슈퍼스타’로 떠올랐다. 최근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최고 아티스트, 최고 남성 아티스트, 최고 소셜 아티스트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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