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섬총사’ 티저 / 사진제공=올리브
‘섬총사’ 티저 / 사진제공=올리브
올리브 새 예능 프로그램‘섬총사’의 티저가 공개됐다.

‘섬총사’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의 섬 생활기를 그리며 내달 22일 첫 방송되다.

28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방송을 이렇게 오래 해도 참 떨린다”고 긴장 가득한 모습으로 등장한 강호동은 “최근 한달 동안 다른 방송 없을 때는 섬에 가서 무엇을 할지 계속 ‘섬총사’ 생각만 했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증명하듯 연출을 맡은 박상혁CP는 “’섬총사’는 오래 전부터 강호동씨와 ‘나중에 이런 프로 한번 해보자’며 함께 기획해 온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예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배우 김희선의 첫 야외 버라이어티라는 것과 천상 도시남자 가수 정용화가 참여하는 것도 기대를 모은다.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 이들 세 사람은 섬마을 주민의 집에서 주민과 함께 생활한다.

연출을 맡은 박상혁CP는 “섬에는 꿈꾸던 낭만과 치열한 삶이 공존한다. 개성 넘치는 출연자들이 그동안 못했던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다. 딱히 계획된 일정이 없는 만큼 섬총사들이 어떻게 섬 생활에 적응하는지 차분히 지켜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섬총사’는 내달 22일 오후 9시30분에 올리브, tvN에서 첫 방송 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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