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젝스키스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젝스키스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젝스키스의 새 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28일 오후 6시 젝스키스의 새 앨범 ‘THE 20TH ANNIVERSARY’ 공개를 앞둔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카운터 포스터를 공개,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젝스키스 다섯 멤버들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또 새 앨범과 함께 뮤직비디오 두 편이 동시 공개된다는 사실을 함께 알렸다. 특히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는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제작비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편집까지 직접 맡으며 힘을 보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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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에는 신곡 ‘아프지 마요’ 와 ‘슬픈 노래’를 비롯해 지난해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를 강타한 ‘세 단어’가 포함되었으며 젝스키스가 이전에 발표했던 유명곡들의 리마스터 버전들까지 총 11곡이 수록돼 있다.

앨범을 대표하는 두 신곡 ‘아프지 마요’와 ‘슬픈 노래’는 상반된 매력으로 가요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프지 마요’ 는 애절한 슬로우 곡으로 젝스키스의 메인 타이를곡이고 ‘슬픈 노래’는 리드미컬한 빠른 곡이다.

앞서 YG 공식 블로그와 ‘V LIVE’를 통해 두 곡의 티저 영상 및 인스트 일부가 공개되면서 젝스키스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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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는 29일 ‘쇼! 음악중심’에서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이어 30일 SBS ‘인기가요’에서도 신곡 두 곡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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