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시카고 타자기’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시카고 타자기’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양진성이 ‘시카고 타자기’에서 디테일이 살아있는 러블리 ‘마방진’ 패션으로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고 있다.

tvN ‘시카고 타자기’에서 허당美 가득한 ‘마방진’으로 분해 매회 통통 튀는 새로운 매력을 뽐내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양진성이 디테일한 캐릭터 표현을 위한 패션 아이템 착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양진성은 엉뚱하고 4차원인 ‘마방진’의 다채롭고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극대화 시키는 ‘캐릭터 맞춤형’ 패션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쏟아 붓고 있다.

극 중 작가 지망생으로 나오는 그는 특별한 패션을 선보이기보다는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헤어밴드 아이템을 택했다. 화려한 패턴과 컬러의 헤어밴드를 착용하여 가벼운 차림의 의상에 특징을 줬고 음식점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한 장면에서는 깔끔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눈에 띄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중이다.

이처럼 양진성은 연기뿐만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마방진’이 되기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은 것. 이렇게 탄생한 ‘러블리 로맨틱 스타일링’은 ‘마방진’ 캐릭터의 상큼 발랄함을 한껏 높여주고 있다.

매회 신선한 연기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센스 있는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양진성은 매주 금, 토 오후 8시 ‘시카고 타자기’에서 열연 중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