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지일주 / 사진제공=킹콩by스타쉽
지일주 / 사진제공=킹콩by스타쉽
배우 지일주가 SBS ‘수상한 파트너’ 에피소드의 키 플레이어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28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지일주가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에서 ‘전성호’역으로 출연한다.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일주가 맡은 ‘전성호’는 3회 에피소드의 키플레이어로서 신스틸러의 면모를 톡톡히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창욱 남지현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팽팽한 대결구도를 이뤄 관심을 모은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지창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남지현)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 앞서 배우 지창욱, 남지현, 최태준, 나라 등이 출연 확정을 지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지일주는 장르 불문, 변화무쌍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특히, JTBC ‘청춘시대’에서 역대급 나쁜 남자로 변신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월 종영한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는 비글미 넘치는 체대생으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상한 파트너’에서 보일 지일주의 또 다른 매력에 기대가 모인다.

지일주가 출연을 확정지은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사임당, 빛의 일기’ 후속으로 오는 5월 10일부터 방영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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