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러블리즈 프롤로그 필름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러블리즈 프롤로그 필름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의 정규2집 리패키지 ‘프롤로그 필름(Prologue Film)’ 풀버전이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3일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정규2집 리패키지의 ‘프롤로그 필름(Prologue Film)’ 풀 버전을 최초 공개했다. 이로써 러블리즈 새 앨범 콘셉트에 관한 그간 쌓여왔던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앞서 다양한 스포일러 콘텐츠들을 공개해 온 러블리즈는 멤버 개인 컴백 포토와 유닛 포토 차례대로 공개하고, 마침내 ‘프롤로그 필름(Prologue Film)’ 풀 버전의 공개로 새로운 콘셉트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보여줬다.

공개된 1분 분량의 영상에서 러블리즈는 성숙하고 여성스러워진 모습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청순함을 더했고, 아련한 눈빛과 어우러지는 몽환적인 멜로디가 더해지며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다.

이번 영상 공개 후 소속사 측은 “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새로운 3부작의 마지막 이야기다. 새로운 3부작의 시작을 알렸던 ‘Destiny(나의 지구)’, 한층 더 사랑스러워진 모습을 보여줬던 ‘WoW!’를 잇는다”며 “독보적인 러블리즈만의 색깔을 담아 화려한 엔딩을 선사 할 것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처럼 새로운 3부작의 화려한 엔딩이라고 선포한 정규2집 리패키지 ‘지금, 우리’의 베일이 한 겹 벗겨지면서 신곡에 팬들의 기대감은 한층 더 높아졌다.

러블리즈는 내달 2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지금, 우리’를 발매하고 컴백활동에 돌입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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