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세븐어클락 / 사진제공=스타로엔터테인먼트
세븐어클락 / 사진제공=스타로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어클락이 방송 수익금을 기부해 마음을 나눴다.

세븐어클락은 지난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때 발생한 수익금은 국제구호개발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스쿨미 캠페인에 기부됐다.

세븐어클락이 참여한 스쿨미 캠페인은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프리카의 여아들이 학교에 갈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세븐어클락 소속사 측은 “팬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더불어 그 수익금을 뜻 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멤버들 역시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이를 계기로 세이브더칠드런에서 하는 아동 권리보호에 관심을 갖고, 깊이 생각 할 수 있게 되어서 더욱더 감사하게 여긴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스쿨미 캠페인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들을 이어나갈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 고 전했다.

세븐어클락은 리더 에이데이(A-Day), 반(Vaan)과 현, 영훈, 정규, 태영으로 각자의 색이 뚜렷한 실력파 6인조 멤버로 구성되어있다.

지난 3월 첫 미니 앨범 ‘버터플라이 이펙트(Butterfly Effect)’ 타이틀곡 ‘시계바늘(ECHO)’로 데뷔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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