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전인권 /사진제공=(주)솔트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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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인권이 “나는 독일로 간다”고 밝혔다.

전인권은 28일 자신의 SNS에 최근 불거진 ‘걱정말아요 그대’의 표절 의혹에 대해 다시 한 번 입장을 밝혔다. 표절 논란에 휩싸인 곡은 독일 밴드 블랙 푀스(Black Fooss)의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Drink doch eine met)’이다.

전인권은 “그 곡을 만든 사람 입장을 충분히 받아드리고 원하는 것을 해줄 것”이라며 “그날(합의가 된 날 이후) 로열티를 달라고 하면 적당선. 합리적으로 재판을 하던 그 쪽 입장대로 로열티가 결정되면 한국 저작권 협회와 상의해서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이유는 내가 보기에 합당하고 또 나는 내가 만든 ‘걱정말아요 그대’가 내가 보기에 그 원곡과 비교할 때(가사 등 그쪽 그나라 대중음악 의 입장과 우리나라 의 입장 이서로다르지만 같은진실한 영혼이 깃든 대화를 할것이므로) 내 것이 더 좋을수 있다라고도 얘기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인권은 끝으로 “이 노래를 좋아했던 수많은 사람들에게 부끄럼 없는 노래가 되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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