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해피투게더3’ 장영남이 과거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심(心)스틸러’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김병옥, 장영남, 이시언, 전혜빈, 태인호, 전석호가 출연했다.

이날 장영남은 “예전에 탈 인형 알바를 했었다”면서 “덥고, 무거워서 잡고 다녀야 된다. 인형 쓰는 사람들이 귀여운 척 하려고 머리 잡는 게 아니라 무거워서 그런 거다”라며 인형탈 알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어 “옷 가게에서도 일했다. 그런데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손님 들어오면 가만히 서 있었다”며 옷 가게 아르바이트가 힘들었다고 했다.

장영남은 “며칠 있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마음을 바꿨다.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톤을 높여 옷이 작아도 ‘너무 잘 맞는다’ ‘너무 예쁘다’고 칭찬하니까 가게매출이 확 뛰었다. 가게 수익이 상승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투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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