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복면가왕’ 흥부자댁이 2연속 가왕 자리를 차지했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54대 복면가왕 결정전이 그려졌다. 53대 가왕 노래 9단 흥부자댁과 새롭게 도전하는 복면가수 내 노래 들으면 나한테 바나나의 대결은 감탄 그 자체였다.
흥부자댁은 가왕 결정전에서 조성모의 ‘아시나요’를 불러 발성, 성량, 감정이 모두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바나나는 이날 데뷔 43년차 배우 윤석화, 20년차 뮤지컬배우 민영기 등 쟁쟁한 복면가수들을 꺾고 진출한만큼 독보적인 소울과 개성 강한 보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불꽃튀는 대결의 승리는 흥부자댁에 돌아갔다. 흥부자댁은 2연속 가왕을 차지한 데 대해 “사실 지난주에 많이 아팠다. 가족들이 간호를 많이 해줬다. 혼자 이룰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 판정단의 기운이 저를 이렇게 만들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쉽게 패배한 바나나는 복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냈다. 복면 속 그는 바로 데뷔 28년차 가수 겸 작곡가 박선주였다. 명곡 ‘귀로’의 주인공 박선주의 등장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박선주는 지난 16일 방송에서 남편이자 스타셰프 강레오와 1라운드 대결에서 붙어 승리를 거둔 바, 이에 대해 “상대가 떨어진 게 안타까웠던 건 처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는 러블리즈 케이, 윤석화, 민영기가 복면가수로 출연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2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54대 복면가왕 결정전이 그려졌다. 53대 가왕 노래 9단 흥부자댁과 새롭게 도전하는 복면가수 내 노래 들으면 나한테 바나나의 대결은 감탄 그 자체였다.
흥부자댁은 가왕 결정전에서 조성모의 ‘아시나요’를 불러 발성, 성량, 감정이 모두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바나나는 이날 데뷔 43년차 배우 윤석화, 20년차 뮤지컬배우 민영기 등 쟁쟁한 복면가수들을 꺾고 진출한만큼 독보적인 소울과 개성 강한 보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불꽃튀는 대결의 승리는 흥부자댁에 돌아갔다. 흥부자댁은 2연속 가왕을 차지한 데 대해 “사실 지난주에 많이 아팠다. 가족들이 간호를 많이 해줬다. 혼자 이룰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 판정단의 기운이 저를 이렇게 만들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쉽게 패배한 바나나는 복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냈다. 복면 속 그는 바로 데뷔 28년차 가수 겸 작곡가 박선주였다. 명곡 ‘귀로’의 주인공 박선주의 등장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박선주는 지난 16일 방송에서 남편이자 스타셰프 강레오와 1라운드 대결에서 붙어 승리를 거둔 바, 이에 대해 “상대가 떨어진 게 안타까웠던 건 처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는 러블리즈 케이, 윤석화, 민영기가 복면가수로 출연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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