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트로트 여신-복분자 요정-양치 숙면자에 이르는 3단 변신을 한다.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20일 박나래의 극과 극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박나래의 첫 번째 변신은 바로 트로트 여신이다. 그는 구성진 트로트 가락과 찰진 표정으로 노래의 맛을 더하면서 섹시함을 뿜어내고 있다.

또한 박나래는 변신 2단계로 복분자 요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과거 나래바에서 회원들에게 야관문주 대접했던 것에 이어 고창에서 직접 공수해온 복분자주로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왁자지껄한 분위기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박나래의 변신 중 마지막 3단계에서 그의 적나라한 취침 자세가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그가 숙취로 인해 자유분방한 취침 포즈를 하고 있는 가운데, 입에 칫솔을 문 채 잠들어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그는 숙취 양치로 눕방의 신기원을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이 최고치에 달하고 있다.

이처럼 화려한 모습부터 내추럴한 모습까지 극과 극의 낮과 밤을 보여줄 박나래의 3단 변신 오는 21일 방송될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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