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최강창민, 군 생활 잘할 것.. 완전체 동방신기 기대 부탁"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20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 제26기계화사단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동방신기 리더 유노윤호가 제대 후 활동 각오를 다졌다.

유노윤호는 20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육군 제26기계화사단 정문에서 만기 전역식을 갖고 취재진을 만나 오는 8월 제대 예정인 막내 최강창민을 언급했다.

유노윤호는 “동방신기의 멤버이기에 감히 말할 수 있다. (최강)창민이는 군 생활을 잘하고 나올 거라 믿는다”라며 “여러분이 동방신기를 믿어주셨기 때문에 저도, 창민이도 군 복무를 성실히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방신기의 완전체 활동도 기대해 달라”라면서 “동방신기는 이제 시작이다. 이 말을 지키기 위해 많은 것들을 준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노윤호는 지난 2015년 7월 현역 입대, 군 복무에 성실히 임하고 전역했다. 멤버 최강창민은 현재 의무경찰로 군 복무를 이행 중이며 오는 8월 제대한다. 이로써 완전체 동방신기의 모습을 만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