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열풍"…포르테디콰트로, 신보 예약판매 인기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포르테 디 콰트로 / 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

한국 음악시장에 크로스오버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JTBC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Forte Di Quattro)가 지난 17일 셀프 타이틀 정규 음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오는 5월 19일 발매 예정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첫 정규 음반은 해외 크로스오버 유명 작곡가의 신곡과 국내외 유명 가요, 팝 커버곡, 그리고 방송에서 보여준 경연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담겨있다.

이미 ‘팬텀싱어’를 통해 극찬을 받으며 팬덤을 형성한 포르테 디 콰트로의 첫 정규 음반은 인터파크, 알라딘, 예스24 등 주요 사이트의 예약판매 순위(일일 판매량 기준)에서 아이유, 혁오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더불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다음달부터 7월까지 14개 도시에서 총 16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오는 6월 8일 서울 공연은 15분 만에 4000석이 모두 매진됐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