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아이유X혁오 ‘사랑이 잘’ / 사진제공=페이브엔터테인먼트
아이유X혁오 ‘사랑이 잘’ / 사진제공=페이브엔터테인먼트
가수 아이유(IU)가 혁오 오혁과 부른 신곡 ‘사랑이 잘’로 15주차 가온차트에서 3관왕을 기록했다.

20일 가온차트 측에 따르면 아이유의 ‘사랑이 잘 (With 오혁)’은 가온차트 15주차 스트리밍차트, 다운로드차트, 디지털종합차트에서 각각 1위에 올라 3관왕을 차지했다.

15주차 차트는 아이유 뿐만 아니라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의 컴백과 차트 내 선전이 눈에 띈다.

디지털종합차트 TOP100 내 새롭게 랭크된 여성 솔로 아티스트의 곡이 총 7곡이며, 정은지 ‘너란 봄(Feat. 하림)’이 2위, ‘처음 느껴본 이별(Feat. 곽진언)’이 23위, ‘소녀의 소년’이 92위, 다비치 이해리는 신곡 ‘PATTERN’으로 25위에 랭크, 김나영 ‘어른이 된다는 게’가 40위, 키썸의 ‘잘자 (Sleep Tight, Feat. 길구봉구)’는 82위, 박정현의 ‘연애중’은 89위를 차지했다.

음반 종합차트에서는 틴탑의 ‘HIGH FIVE’가 1위로 진입했다. 틴 탑은 컴백 후 가온 웨이보 그룹차트에서도 정상을 찍었다.

K-POP 가수들의 글로벌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가온 소셜 종합차트 1위는 트와이스의 ‘KNOCK KNOCK’이 5주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류 인기 척도인 가온 웨이보 개인차트에서는 이민호가 헨리를 제치고 다시 왕좌를 거머쥐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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