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SBS ‘웃찾사-레전드매치’ 방송화면 캡처
김원효의 ‘웃픈(웃기고 슬픈)’ 코미디가 1위를 차지했다.
김원효는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웃찾사-레전드매치’에서 코너 ‘미운 우리 히어로’로 쟁쟁한 경쟁자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김원효는 샤워를 하다가 스파이더맨의 공격을 받아 집을 순식간에 잃은 사람으로 등장, 머리에 샴푸 거품을 가득 묻히고 반라 노출까지 감행했다. 억울함 가득한 얼굴로 등장한 김원효는 해파리가 되어 스파이더맨에 맞서겠다며 해파리를 온몸으로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에 이어 MC 정찬우를 지킨다고 나섰다가 되려 얻어맞는 모습으로 안타까움도 자아냈다. 과감한 노출과 액션 연기를 펼쳐 관객들을 쥐락펴락한 ‘미운 우리 히어로’는 282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로 연승을 이어오던 ‘콩닥콩닥 민기쌤’ 마저 누르고 1위를 거머쥐었다.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무대를 내려온 김원효는 “사실 여기 다 긁혔는데 상처가 하나도 아프지 않다. 감사하다”고 1위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웃찾사-레전드매치’는 ‘웃찾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레전드 코너를 다시 탄생시키기 위해 경연 방식으로 새롭게 개편한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김원효, 김재욱이 함께하는 ‘윤형빈 사단’부터 베테랑 개그맨들이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개그 경쟁을 펼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김원효의 ‘웃픈(웃기고 슬픈)’ 코미디가 1위를 차지했다.
김원효는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웃찾사-레전드매치’에서 코너 ‘미운 우리 히어로’로 쟁쟁한 경쟁자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김원효는 샤워를 하다가 스파이더맨의 공격을 받아 집을 순식간에 잃은 사람으로 등장, 머리에 샴푸 거품을 가득 묻히고 반라 노출까지 감행했다. 억울함 가득한 얼굴로 등장한 김원효는 해파리가 되어 스파이더맨에 맞서겠다며 해파리를 온몸으로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에 이어 MC 정찬우를 지킨다고 나섰다가 되려 얻어맞는 모습으로 안타까움도 자아냈다. 과감한 노출과 액션 연기를 펼쳐 관객들을 쥐락펴락한 ‘미운 우리 히어로’는 282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로 연승을 이어오던 ‘콩닥콩닥 민기쌤’ 마저 누르고 1위를 거머쥐었다.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무대를 내려온 김원효는 “사실 여기 다 긁혔는데 상처가 하나도 아프지 않다. 감사하다”고 1위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웃찾사-레전드매치’는 ‘웃찾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레전드 코너를 다시 탄생시키기 위해 경연 방식으로 새롭게 개편한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김원효, 김재욱이 함께하는 ‘윤형빈 사단’부터 베테랑 개그맨들이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개그 경쟁을 펼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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