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터널’ 윤현민, 최진혁 / 사진제공=OCN
‘터널’ 윤현민, 최진혁 / 사진제공=OCN
‘터널’ 최진혁과 윤현민이 서로 속이고 속았다.

15일 방송된 OCN ‘터널’에서는 김선재(윤현민)가 88년생 박광호(차학연, 빅스 엔)가 살해당한 사실을 알고 58년생 박광호(최진혁)를 의심했다.

88년생 박광호가 죽었다는 사실을 아직 모르는 58년생 박광호는 그가 과거 일하던 지구대를 갔다가 김선재를 마주쳤다.

박광호는 김선재에게 “누군가 나를 사칭하고 다닌다기에 알아보던 중이었다”고 변명했다. 이에 김선재는 박광호가 88년생 박광호가 죽은 사실도 모르고 있음을 깨닫고 “내가 가짜 박광호 찾는 일을 돕겠다”고 제안했다.

김선재는 “대체 왜 신분을 훔친 걸까. 그 사람이 숨기려는 게 뭘까”라고 고민에 빠졌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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