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김영철, 이준 / 사진제공=KBS2
‘아버지가 이상해’ 김영철, 이준 / 사진제공=KBS2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이 “아버지 집에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안중희(이준)가 변한수(김영철)가 자식들과 화목한 모습을 보고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중희는 변한수와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에 술을 사들고 아빠분식으로 향했다. 그러나 마침 온 가족이 다같이 모여 저녁 식사를 하고 있는 것을 보고 멈춰섰다.

인기척을 느낀 변한수는 안중희를 발견하고 놀랐으나, 안중희는 금세 사라졌다. 서둘러 뒤쫓아 나간 변한수는 안중희가 술까지 사왔던 것을 알고 그를 걱정했다.

결국 안중희의 집을 찾아간 변한수는 “걱정이 돼서 왔다”고 말했다. 변한수를 원망섞인 눈빛으로 바라보던 안중희는 “아버지, 나 아버지 집에서 살고 싶다”고 말해 변한수를 놀라게 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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