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갑자기 히어로즈’ 캡처 / 사진제공=JTBC
‘갑자기 히어로즈’ 캡처 / 사진제공=JTBC
3인조 혼성그룹 쿨을 23년간 이끌어온 이재훈이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15일 방송된 JTBC ‘갑자기 히어로즈’에서는 정준하, 이재훈, 강타, KCM, 주우재 등 5인이 제주도민들의 민원을 듣기 위해 제주도청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준하와 강타가 제주도 도지사를 만나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대기하던 이재훈에게 한 시민이 다가왔다. 이윽고 그는 이재훈에게 “룰라가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나 이재훈은 룰라가 아닌 쿨의 멤버. 이재훈은 시민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휘청이며 “나 23년간 뭐한 거냐”라고 충격받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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